NYT 댓글이 깨끗한 이유?
뉴욕타임즈의 댓글들은 왜 진지할까?




-_-;

승인되지 않은 댓글은 딴 IP에서 접속하면 댓글이 달렸는지 안 달렸는지도 모릅니다.
티스토리처럼 '승인을 기다리는 댓글입니다' 이런 메시지조차 없죠.

사전검열을 하는데 깨끗할 수 밖에...

기사를 보는 태도나 이용자의 진지함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얘기. 단지 시스템 차이일 뿐입니다.
사전검열제 없던 시절의 스갤을 기억해보시길.


NYT처럼 관리한다면 국내언론사 댓글란은 수준이 높아지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뉴욕 타임스의 정책에 관해서는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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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玄武 | 2008/08/24 00:03 | ETC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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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카르도 at 2008/08/24 06:50
댓글 열린곳이 있긴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에는 열렸더군요.
뭐 주간지이긴 하지만 웹엔 그런거 따지지 않으니..
http://www.economist.com/
타임스온라인이라든지.. ABC등의 방송국들의 뉴스 채널도 열려있습니다.
ABC 같은 방송국 쪽은 정말 한국의 포털과 수준이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이코노미스트지등의 싸이트들을 보면 조선일보를 따라갈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왜곡 보도를 워낙 많이해서 쌓인게 많은 국민들의 분노라든지,
아직도 좌빨이니 뭐니 하며 색깔론 주장하는 알바틱(?)한 리플은 외국에선 잘 찾기 힘들더군요
Commented by Libertas at 2008/08/24 07:11
안녕하세요? 링크된 스켑렙의 글 잘 읽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댓글들에 욕설이나 비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신기하게만 생각하고 어떻게 그런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지 제대로 의구심을 갖지 않았던 저의 큰 실수가 있었네요.

그렇지만 '단지 시스템의 차이일 뿐입니다.'라는 부분에는 쉽게 수긍하기 힘듭니다. 시스템의 차이를 간과한 채 문화의 차이로만 오독한 부분은 분명히 제 실수지만 문화의 차이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뉴욕타임스처럼 전면적 필터링이 이뤄지지 않는 유튜브나 다른 미국 사이트들의 댓글들은 우리나라 인터넷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지적을 하셨지만 우리나라 댓글 문화가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댓글 문화에 비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감정적이며 소모적인 성향을 띤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합리적인 토론 문화의 상대적인 부재가 인터넷 댓글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신문사의 댓글란이 NYT처럼 관리된다면 파리만 날리게 될 거라는 전망이 바로 그런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소중한 트랙백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十字架 at 2008/08/24 10:59
십자가十字架십자가十字架.....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十字架십자가!!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8/25 02:42
저도 덕분에 알았습니다. :) 읽기만 하고 댓글은 달아본 적이 없어서...
Commented by 玄武 at 2008/08/27 01:41
리카르도 // 외국은 인종주의적인 리플이 많지요. 좀 더 찾아보시면 commy, redneck, jew운운 하면서 싸우는 리플들도 많이 눈에 띄실 겁니다.

Libertas // 음. 아직 외국 사이트를 많이 안 겪어보신거 같습니다. ^^; 직접 가보시면 '사람사는데는 어디나 다 비슷하다' 라는 걸 느끼실 겁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한 번 보론 포스팅을 트랙백 하도록 하겠습니다.

十字架 // そーなのかー

자그니 // 넵.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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